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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팟 사용 후기 본문
작년처럼 보급형 넥밴드형식의 이어폰을 살까 했는데 음악이 자꾸 끊기고 선이 너무 거슬린데다 결국에는 단선이 되버려 고장날까봐 이것저것 고심하다 블루투스 이어폰 중 에어팟이 가장 호평이 많아 지난주에 구매했다.
위메프에서 할인쿠폰으로 17만원에 구입한 에어팟.
해외직구였는데 생각보다 빨랐다. 주말에 구매했음에도 그다음주 화요일날 도착했으니 4일정도 걸렸다.
포장이 에어팩으로 상당히 잘 되어있었고 포장을 뜯은후의 앞 뒷면.
상자를 열어보니 달걀만한 케이스 하나가 있었다. 생각보다 정말로 크기가 작았다.
하얀색이다 보니 때묻는게 거슬려 케이스도 같이 구입했다.
.
이어폰 솜을 껴봤는데 일반솜은 갠적으로 비추다. 끼다가 빼는걸 반복하면 솜이 미끄러져 빠져나가는 경우가 많고, 에어팟 슬리브같은 경우 정말 얇은게 아니면 케이스에 안들어가진다. 결국 지금은 이상태로 끼는중
이렇게 아이폰 옆에 뚜껑을 열어주면
아이폰 화면에 창이 뜨면서 연결버튼과 배터리 잔량이 표시된다. 설정에서 블루투스 연결할 필요 없이 이어폰을 귀에 꽂기만 하면 자동연결되니 매우 편했다.
본래 근무용으로 사용할려고 산 블루투스 이어폰이라 처음 며칠 간 사용하면서 빠지진 않을까 걱정했는데 선이 없어서 그런지 무게가 가벼워서 그런지 좀처럼 잘 빠지지 않았다. 오픈형 이어폰 치곤 음질도 괜찮았고 이어팟 음악재생시간이 3시간 밖에 안되지만 충전속도가 매우 빨라 15분만 잠깐 넣어두면 된다.
아직 1주일뿐이라 좀 더 사용해봐야 알겠으나 에어팟에대한 만족도는 100점만점에 85점정도.
일단 커널형이 아니라는 게 가장 맘에 들었다. 갠적으로 커널형이어폰을 끼면 뭔가 답답한게 느껴지고 소음차단은 확실할지 몰라도 안에 나는 소리가 거슬렸기 때문에 끼고다니기가 불편했는데 에어팟 같은 오픈형은 정말 착용감이 편했다.
또한 아이폰과 정말 호환이 잘된다는 것도 맘에들었다. 다른 스마트폰은 사용안해봐서 모르겠는데 아이폰근처에 에어팟을 두고 오픈하기만 해도 자동으로 페어링이 된다는게 매우 인상적이다.
디자인도 이쁘고 충전속도도 빠르고 다 좋았는데 아쉬웠던건 타 이어폰에 비해 슬리브같은 이어폰솜을 끼우면 케이스가 잘 안닫힌다는 것과
아무래도 무선이다보니 재생시간이 짧아 3시간마다 15분씩 케이스에 넣고 다녀야하는 번거로움 그리고 잡음이 없잖아 들린다.
조만간 차기작 에어팟이 나온다는 얘기가 있어서 좀더 기다리다가 살려고 했는데 에어팟1과 큰차이가 없을거 같아 그냥 구매했다. 에어팟1 출시했을때 가격보다 많이 내려간 이유도 있었고